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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오, 카카오 서비스 장애 피해 사례 접수 시작

"카카오 측과 보상방안 논의할 것"

출처=델리오




델리오는 카카오 데이터 센터 화재로 인해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은 고객을 대상으로 피해 사례 접수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델리오는 회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난 15일 오후 15시 30분부터 20일 오전 11시 10분 사이 카카오 계정 로그인을 실패한 고객을 대상으로 피해 사례를 받겠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판교 카카오 데이터 센터 화재로 카카오 서비스 장애가 발생해 일부 고객이 불편을 겪은 바 잇다. 이날 기준 로그인 서비스는 정상화됐다.



델리오 관계자는 “고객 피해 사례를 분석해 카카오 측과 보상 방안에 대해 적극 논의하겠다”며 “피해자에게 적절한 보상 방안을 마련해 공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피해 접수는 델리오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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