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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양극재도 ‘환경성적표지’ 인증

업계 첫 양·음극재 모두 획득

포스코케미칼 담당자가 양극재 광양 공장 생산 라인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제공=포스코케미칼




포스코케미칼(003670)이 환경부로부터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에 대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은 제품의 원료 채굴부터 생산·사용·폐기까지 전 과정에 대한 환경 영향을 평가해 표시하는 국가 공인 인증 제도다. 포스코케미칼은 1월 음극재에 이어 이번에 양극재까지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배터리 소재 업계 최초로 양·음극재 제품의 환경 영향 정보를 투명히 공개하게 됐다.



포스코케미칼은 인증을 획득한 PN6·PN8 양극재의 탄소·자원·물발자국, 오존층 영향, 산성비 등 환경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공개했다. 포스코케미칼이 PN8 양극재 1㎏을 생산할 때 발생하는 탄소 발자국(제품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지표)은 25.9㎏·CO₂이다. 60㎾h 용량 전기차 1대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2020㎏·CO₂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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