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장서 CPR 했다는 네티즌 글 확산 "제발 살아라…눈물 나온다"

현장서 시민들까지 CPR 동원

네티즌 "제발 살아라… 손발 떨리고 눈물 나"





핼러윈을 앞두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압사 참사’가 벌어진 가운데 현장에서 소방대원과 함께 심폐소생에 나섰다는 한 네티즌의 글이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30일 오전 현장에서 CPR을 했다는 한 네티즌은 “구급대원이 CPR 자격증 소지자 도와달라고 요청해 가슴 압박과 기도 확장에 나섰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 네티즌은 “제발 살아라 그러면서 가슴을 압박했고, 손발이 떨리고 눈물이 나온다”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실제로 인터넷을 통해 퍼진 사고 당시의 영상을 보면 구급대원들 뿐 아니라 길 바닥에 누워 있는 사람들을 일반 시민들까지 나서 CPR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글을 읽은 네티즌들은 “사람 한 명 살렸다” “눈물난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시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