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철도 퇴직자 최대 모임조직인 철우회와 철도기술경력자 컨설팅업무를 하는 철도전문인재뱅크가 은퇴자 교육 재취업 컨설팅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박광석 철우회장과 반극동 철도전문인재뱅크 대표는 14일 서울 용산 철도회관 철우회사무실에서 은퇴자 교육 및 재취업 컨설팅, 철우회 회원 모집, 철도관련자 출판업무 협력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철우회는 코레일 퇴직자와 국가철도공단 퇴직자들이 모인 단체로 이번 협약으로 기술경력자들의 취업을 알선해 주고 필요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퇴직자 자서전이나 기술서적 출판시 철도전문인재뱅크에서 전문적으로 책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철도전문인재뱅크는 철도기술경력자들을 컨설팅해 협력회사에 취업매칭을 시켜주고 있다. 또한 관련 기술자격을 취득을 하기 위해 자격취득 특강을 시행하여 자격증 취득을 도우고 있다.
철도퇴직자들은 취업을 위해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자격취득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협력업체에 취업을 쉽게 할 수 있으며 자서전이나 기술 서적 시 많은 도움을 받게 됐다.
박광석 철우회장은 “철도 퇴직자들이 더 많이 취업하여 안전된 은퇴생활에 도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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