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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니 언, 고객 자금 상환 위해 노력…DCG·제네시스도 동참”

다른 제미니 서비스에는 영향 없어

/출처=셔터스톡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가 암호화폐 스테이킹 서비스 ‘제미니 언(Gemini Earn)’ 고객들이 자금을 인출할 수 있도록 디지털커런시그룹(DCG)과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DCG는 미국 암호화폐 벤처 캐피탈로 제네시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제미니는 22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대출 파트너사인)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탈과 제네시스의 모회사 DCG와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미니 언에서 자금 인출이 가능한 시점은 정확히 알려진 바 없다.



제미니는 지난 16일 제네시스 글로벌이 유동성 문제로 신규 대출과 상환을 중단하면서 제미니 언 서비스의 자금 인출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제미니 언은 고객이 암호화폐를 맡기면 이자를 주는 ‘스테이킹’ 서비스다. 제미니 언의 대출 파트너 제네시스가 신규 대출을 중단하자 제미니 언 서비스 운영에도 지장이 생긴 것이다.

제미니는 “고객 자금 상환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제네시스와 DCG는 가능한 모든 방안을 탐색 중”이라며 “제미니 언을 제외한 다른 제미니 서비스에는 영향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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