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MDS테크, 子 네옴시티 참여하는 삼성물산 빈살만 반한 디지털트윈 기술 파트너사 선정

MDS테크(086960)의 자회사가 네옴시티에 참여하는 삼성물산과 삼우건축의 디지털 트윈 솔루션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의 연결 자회사 MDS인텔리전스는 자회사 스탠스와 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의 공간분야에 대한 디지털 트윈 솔루션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삼성물산이 참여하는 네옴시티 프로젝트는 사우디 홍해 연안 얀부시에 39만6694㎡ 규모의 그린수소·암모니아 생산 공장을 짓고 20년 동안 운영하는 사업으로 알려졌다.




공장은 그린수소·암모니아를 한 해 120만 톤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건설된다. 프로젝트 규모가 65억 달러(약 8조5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진다.




삼성물산 등 컨소시엄은 협약 체결 뒤 사우디 현지에서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해 2023년 1분기 구체적 사업조건 등을 협의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MDS인텔리전스와 스탠스는 미래형 주거공간인 동시에 혁신기술이 적용된 부산 EDC(Eco Delta City) 스마트 빌리지를 대상으로 디지털 트윈 기술로 사실적인 생활공간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IoT(사물인터넷)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들을 토대로 관제, 비상 상황 대응은 물론 시뮬레이션을 통해 가상 상황을 예측하는 것을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로 삼고 자체 솔루션인RapidTWIN(래피드트윈)을 이용해 효율적 설계를 진행한다.




양사가 참여하는 부산 EDC 스마트 빌리지 디지털 트윈은 사실적인 구현을 바탕으로 단지 투어를 포함한 소개 기능, 단지 안전 모니터링?시뮬레이션 기능, 실내 가전?가구 배치 시뮬레이션 기능 등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방문하지 않아도 첨단 기능들이 적용된 부산 EDC 스마트 빌리지를 사실적으로 살펴볼 수 있고 비상상황 발생 시 단지 입주민들의 안전 확보 가능하다. 실내 각 층별마다 다양한 가전, 가구를 배치해보며 내부 인테리어를 원하는 색상과 디자인으로 가상 공간에 구축하는 등 내부 공간 배치를 사전에 살펴볼 수 있다.




지창건 MDS인텔리전스 대표는 “자사와 스탠스가 삼성물산,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와 함께 디지털 트윈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돼 뜻깊다”며 “디지털 트윈 전문기업으로서 더욱 탄탄하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MDS인텔리전스는 2020년 7월 MDS테크로부터 물적분할해 설립됐다. 올해 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2’에서 원격 수도검침 서비스인 ‘HY-Check(하이체크)’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디지털 트윈 전문기업 스탠스를 인수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IoT 관리 플랫폼 ‘NeoIDM(네오아이디엠)’과 스탠스의 디지털 트윈 솔루션들을 결합해 디지털 트윈 플랫폼 ‘RapidTWIN(래피드트윈)’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 회사는 스탠스와 함께 부산 ‘AI Korea 2022’, ‘AIoT 국제전시회’, ‘스마트국토엑스포’ 등에서 디지털 트윈 솔루션들을 소개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