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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디즈니] '애콜라이트' 이정재 "디즈니 가족 돼 기뻐, 사랑·관심 부탁"



월트디즈니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아태지역 기자들을 싱가포르로 초청했습니다.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가 열립니다. 이번 행사의 특징은 전 세계를 사로잡고 있는 K-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입니다. 한 세기를 물들인 디즈니의 새로운 미래와 그 속에 K-콘텐츠가 어떻게 그려질지 직접 들여다봅니다.



이정재 / 사진=서울경제스타 DB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 이정재가 깜짝 화상 연결을 통해 '애콜라이트' 출연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전(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가 개최됐다.

이날 디즈니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를 소개했다. '애콜라이트'는 '스타워즈: 에피소드1-보이지 않는 위험'의 100년 전 이야기다. 공화국 시대 말기를 배경으로 은하계의 어두운 비밀과 새롭게 떠오르는 다크사이드의 이야기를 담는다.

'애콜라이트'는 이정재가 출연해 화제가 됐다. 이정재는 영상으로 등장해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싱가포르에 여러분과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다. 개인적으로 흥분되는 소식은, 내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에 출연한다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렇게 디즈니의 정식 가족이 돼서 기쁘다. 앞으로 '애콜라이트'에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극장과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공개될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는 행사다. 디즈니, 마블, 픽사, 루카스필름,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20세기 스튜디오에서 공개될 작품과 2023년 디즈니+와 디즈니+ 핫스타를 통해 선보일 아태지역 콘텐츠와 오리지널 콘텐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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