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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자이 레디언트' 특공 경쟁률 5.2대 1…일부 미달

374가구 모집에 1962명 신청

다자녀 가구 전형서 대거 미달

장위자이 레디언트 조감도/사진 제공=GS건설




서울 성북구 장위4구역 재개발 단지인 ‘장위자이 레디언트’의 특별공급이 평균 경쟁률 5대 1을 넘겼지만 일부 전형에서 미달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장위자이 레디언트가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진행한 결과, 374가구 모집에 1962명이 신청해 평균 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의 특별공급 물량은 전용면적 49~72㎡의 소형 면적으로만 공급됐다.

공급 대상별로 보면 71가구가 배정된 다자녀 가구 전형에는 총 18명이 지원하면서 미달됐다. 반면 생애최초 전형은 71가구 모집에 1233명, 신혼부부 전형은 145가구 모집에 650명이 몰리며 각각 17.4대 1, 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6가구의 노부모 전형에서는 22명(1.4대 1)이 신청해 미달을 겨우 면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59㎡에서 나왔다. 59㎡ B타입은 63가구를 모집했는데, 711명이 청약 통장을 던지며 11.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면적 A타입 37가구에는 296명이 신청해 8대 1의 경쟁률로 뒤를 이었다. 면적이 가장 큰 전용 72㎡ 185가구에는 662명이 몰려 3.6대 1로 마감했다.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당해 지역, 8일 기타지역, 9일 2순위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같은 달 27~29일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1층, 31개 동 총 284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9~97㎡ 133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모든 평형이 분양가 12억 원을 넘지 않아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고, 중도금 전액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제공해 입주 시까지 계약금 10%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자금 부담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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