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블루 소투(SOTWO)가 신한은행 메타버스 ‘시나몬’에서 아트존 오픈과 함께 지난 11월 30일부터 2023년 2월 10일까지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시나몬은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자체 구축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써, 지난 11월 30일 공식 오픈하여 금융존(Zone) 아트존, 건강존, 스포츠존, 스토어 등을 구성해 다양한 퀘스트와 게임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옥션블루는 신한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시나몬 내 아트존을 오픈했다. 신한은행과 서울옥션블루가 초기 기획부터 함께 진행한 아트존은 명화 ‘별이 빛나는 밤에’ 컨셉의 공간에 소투 캐릭터를 곳곳에 배치하여 구성했으며, 고전미술부터 현대미술, 아트테크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의 아트 퀴즈를 통해 예술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평소 이우환, 박서보, 쿠사마야요이 등 국내외 블루칩 작가들의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조각 상품권 획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서울옥션블루 소투의 미술품 공동구매에서 최소 금액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그동안 아트컬렉팅에 관심을 갖고 있던 이들에게 많은 호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옥션블루 소투는 “디지털 세계에서의 차별화된 미술경험을 선사하고자 신한은행 메타버스 시나몬 아트존을 오픈하게 됐다”며 “아트퀴즈를 통해 미술상식도 쌓고 가상재화인 시나몬도 획득하며 게임처럼 ‘아트금융’을 체험할 수 있도록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신한은행 시나몬의 제휴를 통해 보다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아트컬렉팅의 기회를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투는 MZ세대를 비롯해 전 연령대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와 제휴 및 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투(SOTWO)는 국내 최대 미술 경매사 서울옥션 관계사인 서울옥션블루의 모바일 앱 기반 아트테크 플랫폼이다. 미술품 공동구매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술품 거래에 대한 노하우와 미술시장을 읽는 눈을 통해 보다 전문성 있고 신뢰도 있는 아트테크 큐레이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소투 앱 내 SNS섹션인 ‘피드(FEED)’를 개설하여 사용자들이 자신의 아티스틱한 순간을 사진과 영상으로 자유롭게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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