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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7명 임원인사…기술 인력 중심 승진

조선·해양 설계 전문가 장해기·이왕근 부사장으로 선임

장해기(왼쪽), 이왕근 삼성중공업 신임 부사장.




삼성중공업이 조선·해양 설계통인 장해기, 이왕근 상무를 나란히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9일 삼성중공업은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2명, 상무 5명 등 총 7명의 인사를 실시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전문성과 리더십을 기반으로 사업 경쟁력 강화와 회사 미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기술 분야 인재를 중심으로 선발했다”고 말했다.

◇부사장 승진



△이왕근 △장해기

◇상무 승진

△김경철 △김승혁 △서용성 △윤균중 △이동현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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