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중국이 전국적인 방역 완화를 선언한 가운데, 경남제약(053950)이 상승세다.
경남제약은 16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전일 거래 대비 14.42% 오른 2,9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7일 중국은 방역 정책을 완화한 가운데, 가파른 코로나19 확산세로 감기약 및 일반의약품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달 1일 18개 제약사 김기약(아세트아미노펜 제제 650mg) 18개 제품에 대해 긴급생산명령을 내린 바 있다.
경남제약은 중국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비타민 C 제품인 '레모나' 뿐만 아니라 일반의약품 감기약과 해열진통제를 보유하고 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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