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캐릭터와 완구 사랑은 애 어른을 가리지 않는다. ‘뽀로로’와 ‘타요’부터 ‘마블’ 영웅까지 다양한 캐릭터와 관련 상품이 시기를 가리지 않고 불티나게 팔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특히 크리스마스가 낀 연말은 완구 선물 수요가 몰리는 ‘대목’ 중의 대목이다.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완구 전문 매장 토이저러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기 캐릭터 완구, 전자게임, 파티 장식용품 등 다양한 행사 상품을 선보이고 25일까지 최대 50% 할인 및 상품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오직 토이저러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상품으로 유아들에게 인기가 좋은 ‘실바니안 주차장이 있는 파란 지붕 이층집 세트(5669)’를 20% 저렴하게 판매하며 ‘헬로카봇 하이퍼빌리언 세트’는 엘포인트 회원에게 30% 할인가격으로 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인기인 ‘캐릭터 콘텐츠 완구’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실제로 토이저러스의 12월 1~14일까지 2주간의 매출 동향을 살펴보면 ‘타요’, ‘뽀로로’, ‘카봇’ 등 캐릭터 콘텐츠 완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신장했다. 이에 토이저러스는 ‘타요 긴급출동 디럭스 플레이세트’, ‘뽀로로 코딩컴퓨터’ 등을 선보이는 한편, ‘캐치티니핑’ 봉제 인형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또한, 대표적인 블록 완구 레고 126개 품목도 최대 40% 할인하며 마블, 디즈니, 플레이도 등 스테디셀러들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
전자게임 할인 행사도 열린다. ‘닌텐도 스위치 OLED 스칼렛 바이올렛 에디션’과 ‘스위치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을 동시 구매 시 1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그리고 ‘닌텐도 스위치 포켓몬스터 시리즈’ 타이틀 10종을 1개 구매 시 10%,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하며 ‘마리오카트 디럭스8’을 포함한 닌텐도 스위치 인기 타이틀 27종도 기존 판매가보다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크리스마스 파티용품도 판매한다. ‘파티데코’ 브랜드 전 상품은 60% 브랜드 세일을 진행하며 머리띠와 빨간 코가 포함된 ‘루돌프코 헤어 밴드 세트’, 크리스마스 복장 ‘산타모자’와 ‘해동 산타 망토 세트’까지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롯데온 내 토이저러스몰도 선물하기 서비스를 도입해 연말 수요 잡기에 나선다. 해당 서비스는 상대방의 주소를 몰라도 전화번호만 알고 있으면 상품을 선물할 수 있으며 받는 사람이 주소를 입력하면 배송이 진행된다. 토이저러스몰 선물하기 행사장에서는 뽀로로&핑크퐁, 포켓몬스터, 헬로카봇 등 인기 브랜드 완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카카오페이로 6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할인 혜택을 준다. 이와 함께 ‘나를 위한 선물 플렉스’ 매장에서 25일까지 전자게임기와 보드게임 및 크리스마스 파티용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김경근 롯데마트 TRU(토이저러스)팀장은 “국내 최대 장난감 전문 매장인 토이저러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며 “매장에 방문해 가족들과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르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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