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한국ANKOR유전 등 저유동성 종목 확정…단일가 매매 방식 거래

내년 1월 2일부터 12월 28일까지

30분 주기 단일가 매매 체결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앞마당에 설치된 ‘소와 곰상’. 사진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내년 1년간 단일가 매매 방식으로 거래될 저유동성 종목을 확정해 29일 발표했다.

이날 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SK네트웍스우(001745)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 넥센우(005725)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 동양우(001525)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 미원화학(13438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 부국증권우(001275)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 흥국화재우(000545)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 성문전자우(014915)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 세방우(004365)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 유화증권우(003465)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 진흥기업2우B(002787)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 진흥기업우B(002785)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 한국ANKOR유전(15255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 한국패러랠(16849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 흥국화재2우B(000547)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 등 14개 종목, 코스닥시장에서 대호특수강우(021045)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 소프트센(03268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 등 2개 종목이 대상이다.



거래소는 상장주식 유동성 수준을 1년 단위로 평가해 평균 체결 주기가 10분을 초과하는 경우 '저유동성 종목'으로 분류한다.

단일가 적용 대상 종목은 내년 1월 2일부터 12월 28일까지 30분 주기 단일가 매매로 체결된다. 거래소는 1월 이후 유동성공급자(LP) 계약 여부 및 유동성 수준을 월 단위로 반영해 단일가 매매 대상 종목에서 제외하거나 재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