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골프존의 이웃사랑 올해도 ‘굿 샷’

그룹 차원 이웃돕기 3년간 15억원 기부

아동과 취약계층 위한 기부 캠페인 진행

지난해 ‘나눔명문기업’ 골드회원 가입

김영찬 회장 “온정 나누는 게 기업 책임”

지역사회 봉사활동 후 기념 촬영한 골프존 임직원. 사진=골프존 제공




골프존의 교육돌봄 지원사업. 사진=골프존 제공


스크린골프를 넘어 글로벌 골프 플랫폼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골프존의 경영철학은 ‘나눔과 배려’다. 올해 연말에도 골프존의 사회공헌 활동은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며 소외된 계층에 따스함을 전달했다.

먼저 골프존뉴딘그룹 차원에서 보면 골프존뉴딘홀딩스, 골프존, 골프존카운티, 골프존커머스 등 계열사들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생필품 후원을 위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골프존이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기부한 성금은 15억 원에 달한다. 지난해 12월에는 대전 소재 기업 최초로 ‘나눔명문기업’ 골드회원에 가입했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의 기부 프로그램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는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골프존은 심리적, 정서적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도 앞장섰다. 교육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교육돌봄사업 후원금 1억 원과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지원금 2000만 원 등 총 1억 2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골프존과 가맹점을 운영하는 11개 지역 대표들이 함께 마련한 후원금은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기관인 굿네이버스에 전달됐으며 학대받은 아동의 심리회복을 돕고 가족 및 학대 행위자에 대한 상담과 교육에 집중 사용될 예정이다.



골프존카운티는 운영 중인 골프장이 있는 전국 17개 지역의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한 ‘행복한 동행 기부 캠페인’을 추진해 총 1억 80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성금은 각 지역의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 계층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골프존카운티 청통에서는 임직원과 캐디 총 20여 명이 자원봉사를 통해 담근 김장김치 200포기를 함께 전달했다. 골프존카운티의 행복한 동행 기부 캠페인은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10년 동안 매년 연말 진행돼 왔으며 그동안 6억 2000만 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연말 그룹사 임직원이 빠지지 않고 참가하는 봉사활동도 빼놓을 수 없는 골프존의 문화다. 2016년부터 서울 강남구 수서동 일대에서 진행해 왔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열지 못하다 이달 초 ‘골프존 이즈 백’(GOLFZON IS BACK)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3년 만에 재개했다. 올해에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등 지역 취약계층 약 1000세대에 4500만 원 상당의 김치 및 생필품을 전달하고, 복지관을 방문해 온정을 나눴다.

김영찬 골프존 회장. 사진=골프존 제공


골프존 이웃사랑 실천의 가장 든든한 후원자는 김영찬 회장이다. 김 회장 가족은 2020년부터 라운드 중 버디 이상 스코어를 기록할 때마다 ‘이웃사랑 버디 기금’을 적립해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지회에 6000만 원을 전달했다. 3년 간 총 기부액은 1억 5800만 원에 달한다.

2000년 대전 대덕연구단지에서 직원 5명과 골프존을 창업해 연 매출 1조 원이 넘는 회사로 키운 김 회장은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금껏 성장해 올 수 있었다.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온정을 나누는 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다”고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