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20대 전용 포털뉴스 서비스의 이용자 연령을 만 나이로 따지기로 했다. 내년 정부의 만 나이 전면 도입에 맞춰 이용 가능한 연령 기준도 미리 바꾸겠다는 것이다.
30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의 ‘마이(MY)뉴스 20대판’은 전날부터 만 나이를 기준으로 20대 이용자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2023년 30대에 접어들더라도 만 나이로 29살이라면 여전히 20대판을 이용 가능하다.
마이뉴스 20대판은 올해 10월 20대 이용자의 관심사에 특화한 뉴스를 모아서 보여주는 서비스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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