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신문이 5~8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3’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윤경환 산업부 차장을 포함한 7명의 특별취재팀을 파견한다.
이번 CES 2023는 코로나19 엔데믹 시대가 본격화한 후 처음 열리는 전시회다. 전 세계 170개국 약 3000여 개 혁신 기업이 대거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전시회가 열리는 나흘 동안 전 세계에서 약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모여들 것으로 예상된다. 각 분야 미래 기술들이 가져올 트렌드의 변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별취재팀은 삼성전자와 LG전자·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 국내외 빅테크 기업들이 현지에서 펼치는 최첨단 기술의 향연을 독자들에게 생동감 있게 선보일 계획이다. 또 모빌리티와 바이오·헬스케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스마트 제조,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 미래 신산업을 개척하고 있는 국내외 중소·중견 기업과 스타트업들이 펼치는 뜨거운 혁신 기술 경쟁의 현장도 지면과 온라인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본지는 각종 행사는 물론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의 발표 내용을 한 발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온라인 현장 중계도 진행할 예정이다. 유튜브 채널 ‘서울경제 어썸머니’에서는 CES 2023 특집 영상을 통해 전시회의 핵심 정보를 간추려 제공한다.
◇특별취재팀=윤경환 산업부 차장, 박호현·강해령·전희윤(산업부), 정혜진(실리콘밸리 특파원), 류석(시그널부), 허진(IT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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