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금감원, 수시·상시 채용 도입

2023년 신입직원 127명·경력직원 60명 선발 예정


금융감독원이 올해부터 수시·상시 채용 체계 도입해 ‘필요한 때 필요한 만큼’ 외부 전문인력을 선발한다. 2023년 연간 채용인원은 신입직원 127명에 경력직원 60명을 더한 187명에 달할 예정이다. 이는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전년(137명) 대비 36.5% 확대한 규모다. ★본지 1월 25일자 10면 참조

금감원은 금융시장 변화 및 감독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같이 직원 채용 방식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26일 발표했다. 그간 신입 공채직원(5·6급)을 중심으로 매년 한 차례 정기 채용해왔으나 감독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앞으로는 △신규 감독수요 △결원 등 자체 인력상황 △외부의 금융감독원 입사 희망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채용 필요성이 있으면 소규모라도 적시에 채용할 예정이다.

이 같은 수시·상시 채용 활성화를 위한 소통 채널도 구축한다. 금감원은 민간의 상시 채용 방식을 참고해 입사 희망자 등이 금감원 홈페이지에 등록한 정보를 채용 분야·인원 결정시 활용하는 한편 입사 희망자에게 채용 공고시 알림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에 채용하는 전문인력의 역량·지식이 조직 내에서 충분히 활용될 수 있도록 전문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지속적으로 근무토록 하는 등 전문가 경로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전문인력이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동기·유인 부여를 강화하는 등 조직과 개인이 함께 성장하는 업무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전문분야는 IT·법률·회계·리스크관리 등 등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