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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올 전기차 비중 15%로 확대"

전기차 2종 등 신차 12종 투입

럭셔리·전동화 전략 '가속페달'





법인 설립 20주년을 맞이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올해 ‘더 뉴 EQS SUV(사진)’ 등 신차 12종을 출시하며 고급화, 전동화 전략에 속도를 낸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일 서울 용산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지난해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사업 전략과 신차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해 역대 최대인 8만 976대를 판매하며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연간 판매 8만 대를 넘어섰다. 탄탄한 판매 실적을 바탕으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올해 럭셔리와 전동화 전략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올해 전기차 2종과 완전변경 모델 2종, 부분변경 모델 8종 등 총 12종의 신차를 국내 시장에 투입한다. 이미 전기차 전용 플랫폼 ‘EVA2’ 기반의 첫 럭셔리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더 뉴 EQS SUV’를 지난달 31일 선보였고 하반기에는 비즈니스 전기 SUV ‘더 뉴 EQE SUV’도 출시한다.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부사장은 “올해 전체 신차 판매의 15%가 전기차로 채워질 것을 예상한다”고 말할 정도로 전기차 제품군의 경쟁력을 자신했다. 이외에도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가 개발한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중형 SUV인 GLC의 3세대 모델 ‘더 뉴 GLC’도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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