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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대란 대비한다… 가스공사 "가스·석유 비축량 확대"

한수원은 기간별 원전 수출 계획 공유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연합뉴스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안에 대비해 한국가스공사(036460)가 가스·석유 비축 물량을 확대한다.

가스공사는 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 대국민 보고대회’에 참석해 에너지 안보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공공기관 보고대회는 산업부 산하 41개 기관이 국민들과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행사다. 약 150명의 국민참여단도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원전과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함께 확대해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는 한편 송전망, 가스배관망, 열수송관 등 공급설비를 확충하고 가스와 석유를 적기에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전문가들은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국민참여단도 최근 난방비 인상에 대해 우려를 전달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기간별 원전 수출 계획을 공유했다. 10년 이상의 오랜 시간이 필요한 한국형 원전 수출 사업은 체코와 폴란드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한편 수출에 1년가량이 걸리는 가동원전 사업은 루마니아, 5년가량 걸리는 대형 건설사업은 이집트·루마니아를 대상으로 삼기로 했다.

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올해 5조 6000억 원의 산업 연구개발(R&D) 예산을 민간 투자 활성화의 마중물로 삼아 오는 2030년까지 소재·부품·장비 핵심품목의 국내 생산 비율을 50% 이상까지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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