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는 7일 서울 구로구 협회 대회의실에서 ‘벤처119' 자문위원 2기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벤처119는 협회 회원사 및 중소?벤처기업의 각종 경영애로사항에 대한 전문 컨설팅 및 피드백을 제공하기 위해 2021년 7월에 신설된 벤처기업 무료 자문 서비스다. 법률, 특허, 회계·세무, 노무, 투자 등 5개 분야의 전문가가 자문위원(어드바이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온라인?전화?방문 상담의 형태로 진행된다. 신청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위촉한 2기 자문위원 23명은 앞으로 2년 동안 협회 회원사를 위해 무료 전문 컨설팅을제공할 예정이다. 2기 자문위원에 투자 전문가 2명을 추가 영입해 투자 부문 서비스를 강화했다.
강지훈 벤처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개별적으로 해결하기 힘든 각종 경영 애로사항들로 고민하고 있는 있는 중소?벤처기업들을 위해 벤처119를 시행하고 있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회원사 여러분들이 좋은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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