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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4Q 영업손실 1043억 원…적자 전환

"채권 및 발행어음 중심으로

손실 최소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증권 사옥




KB증권이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KB금융(105560)은 자회사 KB증권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104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영업이익 918억 원)와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이다. 4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3230억 원과 958억 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해 KB증권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0.17% 감소한 2450억 원으로 집계됐다. 수탁수수료와 금융상품수수료는 각각 전년 보다 43.6%, 17.6% 감소한 3656억 원, 510억 원으로 집계됐다. 상품운용손익은 2350억 원 손실을 기록했다. KB증권 관계자는 "비우호적 시장환경에 따른 수수료(브로커리지) 수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채권 및 발행어음 중심으로 WM자산 지속 증대를 통해 손실을 최소화했다"며 "DCM·ECM·M&A·인수금융 등 IB부문에서의 4개 주요 부문에서 업계 최상위 지위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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