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가안보실, 한 달간 사이버안보 대비태세 점검

김성한 실장, 금융관제센터 등 방문 계획

지난해 12월 21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사이버안보 TF 운영 결과 점검회의 모습. 사진=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이 2월 한 달간 국가 전반 사이버안보 대비 태세 점검을 실시한다.

국가안보실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국내외 사이버 상황의 심각함을 인식하고 국가 안보 위기로 확산되지 않도록 2월 한 달간 국가 전반의 사이버안보 대비태세 점검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보실은 “최근 국제 해킹조직의 국내 학회 홈페이지에 대한 사이버 공격, 대형 통신사 고객정보 유출, 서비스 장애 유발 해킹 등 사이버 위협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직접 기업 및 공공·국방의 사이버 안보를 담당하는 기관들을 방문해 대비 태세를 점검할 계획이다. 의료 분야에서는 랜섬웨어 감염 등 위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건복지부·주요 병원·국가정보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경찰청 등 유관 기관의 대비태세와 공조 체계를 점검하는 회의를 열 방침이다. 금융관제센터를 찾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도 청취한다.

김 실장은 각급 기관에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복구 능력 확보와 함께 안보태세에 대해 철저한 모니터링을 하도록 지시할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