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대표 캐릭터 ‘반달이’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서 만난다

국립공원의 날 맞아 팝업스토어 진행

국립공원공단과 공동 3월3~5일까지

국립공원공단 반달이 가방걸이. 사진 제공=롯데백화점 광주점 제공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은 제3회 국립공원의 날을 앞두고 국립공원의 캐릭터 상품을 소개하는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3월 3~5일(일)까지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1층 특설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준비했다. 특히 무등산 국립공원 지정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광주에서는 최초로 전국에서는 두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멸종 위기의 지리산 반달곰을 모티브로 한 국립공원공단의 대표 캐릭터인 ‘반달이’를 활용한 가방걸이, 파우치, 키링 등 다양한 아이템과 국립공원의 21개 특정 지역의 생태계를 대표할 수 있는 중요 생물종 캐릭터 배지 등이 판매된다. 또한 국립공원 무등산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도 설치된다.



등산러들 사이에 인기템으로 품절사태가 일어나고 있는 국립공원 캐릭터 상품은 이번 행사에서 1인 당 구매 가능 개수가 제한된다. 하루 100개 한정 수량 판매되는 토끼반달이는 색상 별 1개로 구입이 제한되고 제품은 3개까지 구매 가능하다. 팝업스토어는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1층 정문광장에서 QR코드를 활용해 예약 순서에 따라 입장 가능하다.

오재철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3월 3일 국립공원의 날이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