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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 앤비디아 레드햇 AI플랫폼 오픈시프트클라우드 도입...레드햇과 공동출시

나무기술(242040)이 레드햇과 공동출시한 인공지능플랫폼을 앤비디아가 도입하기로 하면서 수혜가 점쳐진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앤비디아는 레드햇의 인공지능플랫폼 오픈시프트클라우드를 도입키로 양사간 AI·5G 솔루션 발전을 위한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레드햇은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업계 표준 서버에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RAN) 배포를 위해 엔비디아와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프라이빗 데이터센터에서 여러 퍼블릭 클라우드, 네트워크 엣지에 이르기까지 업계를 선도하는 엔터프라이즈 쿠버네티스 플랫폼이다.

이번 발표로 소프트웨어 정의 5G 가상화 기지국(vRan) 및 엔터프라이즈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엔비디아 컨버지드 가속기와 엔비디아 애리얼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NVIDIA Aerial SDK)를 지원한다.

고객들은 컴포저블 인프라에서 엣지 컴퓨팅, 프라이빗 5G, 인공지능(AI) 등 컴퓨팅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 요구사항을 더욱 충족하는 동시에 뛰어난 유연성과 상호운용성을 통해 위험을 완화하고 투자대비효과(ROI)를 쉽게 달성할 수 있다.

컴포저블 인프라는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특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리소스를 간소화하고 활용도를 개선해 기존 IT 환경을 최적화한다. 엔비디아 암페어 GPU와 엔비디아 블루필드를 하나의 고성능 패키지로 결합한 엔비디아 GPU, DPU 및 컨버지드 가속기는 컴퓨팅,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 리소스를 세분화해 패킷을 더 빠르게 처리해 CPU 부하를 덜고, 인프라를 많이 차지하는 작업을 분리해 보안을 강화한다.

엔비디아 컨버지드 가속기와 엔비디아 애리얼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는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해 RAN과 AI를 대규모로 구축 및 유지 관리하는 데 필요한 전체 시스템 비용을 절감시켜준다.



또 멀티테넌시와 서비스형 RAN(RAN-as-a-service)의 기반을 마련해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네트워크 구축을 가속하며, 수십억 개의 장치를 연결하고 AI 기능 및 애플리케이션의 범위를 엣지의 모든 장치로 확장한다.

엔비디아 애리얼은 증가하는 소비자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고성능의 소프트웨어 정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5G RAN 애플리케이션을 대규모로 구축하기 위한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다.

레드햇 오픈시프트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외에도 쿠버네티스용 레드햇 어드밴스드 클러스터 매니지먼트와 레드햇 어드밴스드 클러스터 시큐리티는 성능의 저하 없이 멀티 클러스터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한다. 서비스 제공업체는 보안과 관리 기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대용량 애플리케이션이 요구하는 데이터양을 충족할 수 있다.

한편 나무기술은 2016년에 설립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레드햇과 오픈시프트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을 출시한 적 있다.

또 글로벌 1위 '서비스형 플랫폼(PaaS)' 업체 레드햇과 국내 1위 업체 나무기술이 통합 PaaS 제품을 출시했다. 국산 PaaS 시장의 대표주자인 나무기술은 최근 레드햇과 손잡고 ‘칵테일 클라우드 온 오픈시프트(CCO)’를 선보였다. 이는 나무기술 칵테일 클라우드(Cocktail Cloud)와 레드햇 오픈시프트(OpenShift)를 하나로 통합한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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