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3일 부산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상임이사(기술안전부사장)에 심재원 전 사업본부장을 선임했다. 1964년생인 심 부사장은 부산 해운대고와 부산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91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남부발전 대외사업개발팀장, 감사실장, KOSPO 영남파워 대표이사, 신인천빛드림본부장, 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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