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한화 건설부문이 평택 화양지구에서도 중심생활권이라 평가받는 7-2블록에 분양중인 ‘포레나 평택화양’은 지역내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계약이 속속 이루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 단지와 맞닿아 있는 평택 화양지구 7-1블록 ‘평택 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는 어려운 시장상황에서도 지난해 하반기 1,468세대가 모두 주인을 찾아 이미 입지가치가 검증된 바 있다.
우선 포레나 평택화양은 초등학교 부지(예정)가 단지와 맞붙어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품아’ 단지로 조성된다. 학교 주변으로는 주거 환경이 쾌적한 데다가 근처에 대규모 공원까지 계획되어 있어 정주환경이 우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지 바로 옆으로 약 6만9000㎡ 규모의 평택 화양지구 유일한 일반상업용지 블록이 계획돼 있어 향후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업지 인근으로 평택시청의 서부권 업무를 분담하는 안중출장소가 도서관, 체육시설, 문화공간 등 시설을 더한 복합공공청사로 계획되어 이전할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 인근으로 2024년 개통을 앞둔 서해선 안중역까지 이어지는 도로가 개통될 예정으로 교통여건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금리인상 등의 영향으로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 시장으로 바뀌면서 입지에 대한 옥석가리기가 심화되고 있다.”며 “그런 가운데에도 이 단지는 각종 생활인프라를 모두 가까이 이용할 수 있는 ‘다(多)세권’ 입지를 갖춰 인기가 꾸준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포레나 평택화양은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74~99㎡ 총 995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이 단지의 전용 74㎡의 분양가는 3억대 후반으로 책정되었으며,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의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인 이 단지는 청약통장 사용의 부담이 없으며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즉시 계약이 가능한 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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