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국내 대형 온라인쇼핑몰과 손잡고 경북의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3월 한 달 간 ‘경북세일페스타’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쿠팡, 티몬, 우체국쇼핑, SSG닷컴, 11번가, 오아시스 등 9개 온라인채널에 경북 제품 전용관이 개설돼 운영된다. 이번 기획전에는 경북 도내 중소기업 2000여개사가 참여하며 식품, 유아동, 생활?주방용품, 반려동물용품 등 3000여 가지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네이버, 구글 등 검색창에서 ‘경북세일페스타’를 검색해 접속하면 된다. 윤희란 경북도 기업지원과장은 “온라인시장 중심의 유통 환경 변화에 따라 앞으로 온라인 진출을 위한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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