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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마인즈, 이마트24 ‘딜리셔스 페스티벌’에서 무인 주류 자판기 ‘도어팝’ 선봬

사진: 이마트24 태안읍내원룸점에서 운영 중인 도어팝, 인터마인즈 제공




인터마인즈는 편의점 이마트24가 개최하는 ‘딜리셔스 페스티벌’ 행사에서 자사의 무인 주류 자판기 ‘도어팝’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8일부터 10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딜리셔스 페스티벌은 2021년 9월에 발표한 새로운 슬로건 ‘딜리셔스 아이디어’ (Delicious Idea)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행사로써 이마트24만의 차별화된 상품, 마케팅, IT기술 등을 보여주기 위해 처음으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된다. 약 150개의 협력회사가 참여하여 추진 중인 IT 서비스 기술과 출시 예정 신제품 등을 이마트24 점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도어팝은 인터마인즈가 개발한 무인 주류 자판기로, 무인 편의점에서 일반 자판기를 통해 주류를 무인으로 파는 것은 불법이지만, 인터마인즈의 도어팝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받은 업체와 MOU를 통해 합법적으로 주류판매가 가능한 제품이다.

이마트24는 2021년부터 도어팝을 ‘요술술장’으로 브랜딩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낮에는 일반 냉장고로, 심야시간에는 주류를 무인 판매한다는 방침을 세워 운영하고 있다. 도어팝은 일반 주류 판매 냉장고와 비슷한 형태지만, 냉장고 문을 열고 상품을 꺼낸 후 문을 닫으면 자동으로 결제가 진행된다.



현재 4단, 6단 두가지 버전이 있으며 4단의 경우 맥주 캔 기준 한 층에 7컬럼으로 총 28종류까지 판매가 되며 6단의 경우 한 층에 8컬럼으로 48종까지 판매가 가능하다. 와인, 막걸리 등 사이즈가 큰 주류, 과자, 햇반, 미니소화기 등 제품 규격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상품판매가 가능하며 소상공인 무인 편의점 이외도 다양한 업종에서 운영이 가능하다.

지난 1년 6개월 동안 100여개의 사이트 운영으로 편의성을 고도화시킨 도어팝은 2+1 행사, 4개 10,000원 행사 등 다양한 기능 개발까지 완료되었으며 가장 큰 자산으로 현재 시중에 있는 제품 약 3,000개가 학습 완료된 점을 뽑았다.

운영자의 편의를 위하여 작년 11월부터 소상공인에게 상용화를 시작한 인터마인즈의 무인 주류 판기는 무인 편의점 이외에도 캠핑장, 호텔, 카페, 무인 PC방 등 이외의 다양한 업종에도 도입 중이다. 또한 관리자 페이지에서 실시간 재고파악, 오류 알람, 대시보드를 제공하며 24시간 AS센터 운영으로 운영자, 최종소비자의 불편함을 최소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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