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 전환을 맞이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급부상한 회복과 휴식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팬데믹 이후 가치와 개념이 새롭게 정립되며 삶의 중심이 된 ‘집’의 중요성 역시 이어지고 있다.
주거 공간에서의 휴식과 쾌적한 환경이 중요한 삶의 가치로 자리 잡으면서, 올해에는 자연의 느낌을 잘 살려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자재나 자연 모티브가 인테리어 트렌드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종합건축자재기업 이건(EAGON)은 이건창호, 이건마루 등 브랜드를 통해 친환경적이면서 자연적인 요소를 부각한 제품 라인업을 지속해 확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건산업(대표 박승준, 이길수)의 고품질 친환경 마루 브랜드 이건마루는 목질 소재에 대리석 표면재를 입혀 석재 패턴과 질감을 생생하고 고급스럽게 구현한 강마루 ‘세라 플렉스 스퀘어 395’를 선보여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은 천연석의 질감과 표면 광택을 사실적으로 구현해 빛이 비치는 각도에 따라 시시각각 다른 이미지로 변화하는 역동적인 매력을 극대화했다. 총 13종의 다양한 프리미엄 패턴으로 소비자 선호도와 취향에 맞게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찍힘과 긁힘, 오염에 강한 고강도 HPM(고압 멜라민수지) 위에 섬세한 3D 엠보 기술을 더해 천연석의 무늬와 결, 촉감을 생생하게 구현하면서도 거칠지 않고 부드러운 표면을 완성했다. 시공할 때 마루 판과 판 사이의 이음새를 블랙컬러의 어두운 톤으로 마감하는 ‘퍼펙트 엣지 라인’ 기법으로 인위적인 시공 흔적을 최소화하면서 자연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의 공간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세라 플렉스 스퀘어 395’는 상업 공간에서 사용되던 ‘광폭 사이즈’ 제품을 주거 공간에 도입해 공간을 더 넓고 시원하게 연출하려는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춰 폭 395mm, 길이 800mm 광폭 규격으로 출시돼 소비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찍힘과 긁힘, 오염에 강한 고강도 HPM(고압 멜라민수지) 위에 섬세한 3D 엠보 기술을 더해 천연석의 무늬와 결, 촉감을 생생하게 구현하면서도 거칠지 않고 부드러운 표면을 완성했다. 시공할 때 마루 판과 판 사이의 이음새를 블랙컬러의 어두운 톤으로 마감하는 ‘퍼펙트 엣지 라인’ 기법으로 인위적인 시공 흔적을 최소화하면서 자연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의 공간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보이지 않는 마루 속까지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속 재료까지 친환경 합판을 적용했다. 이건이 직접 제작한 국내산 최고급 합판에 친환경 본드를 사용해 포름알데히드 방출량 시험에서 0.3mg/L 이하의 최우수 Super E0 등급을 획득했으며, 원목마루와 유사한 10.5mm 두께로 변형이 적어 제품 안정성까지 뛰어나다. 보일러 가동에도 뒤틀림이나 휘어짐으로 인한 변형이 적고, 안정적인 보행감을 제공한다. 물과 습기에 강할 뿐만 아니라, 시공 및 보수, 철거 작업도 용이해 유지관리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이건마루 관계자는 “올해 자연 모티브 인테리어가 트렌드로 떠오른 가운데 바닥재 시장에서는 뛰어난 인테리어 효과와 실용성을 모두 갖춘 광폭 사이즈 스톤 강마루가 주목받고 있다”며, “바닥재는 한번 시공하면 오랫동안 사용하기 때문에 선택할 때 디자인만큼 속까지 믿을 수 있는 검증된 소재를 사용했는지, 두께 정도와 내구성을 꼼꼼히 따져 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건그룹은 이건홀딩스(대표: 안기명)를 지주회사로 국내 계열사 4개 사 ▲이건창호(대표: 최규환), ▲이건산업(대표: 이길수, 박승준), ▲이건그린텍(대표: 이길수, 박승준), ▲이건에너지(대표: 이길수)와 해외 법인 3개 사로 구성된 프리미엄 건축자재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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