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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세이브더칠드런, 저소득 조부모가정지원 DREAM 사업 후원 협약

左.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한건호 부사장, 友. 세이브더칠드런 김희권 대외협력부문장




글로벌 전문 BPO 그룹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저소득 조부모가정의 아동을 위해 손을 잡았다.

저소득 조부모가정은 근로 가능 성인이 부재한 경우가 많아 소득수준이 낮으며, 아동의 양육, 교육, 진로, 손자녀와의 세대 차이 등 다양한 부분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다. 이에 양사는 ‘저소득 조부모가정지원 DREAM 사업’ 후원 협약을 맺고, 저소득 조부모가정 아동에게 건강한 생활환경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조부모가정의 상황과 환경에 맞는 맞춤형 통합 지원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저소득 조부모가정지원 DREAM 사업’은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가 매월 임직원이 모은 기부 금액에 맞춰 기업에서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일대일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이를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조부모가정 후원에 사용하는 내용이다.



이와 더불어 △주기적 가정방문을 통한 아동의 안정 여부를 점검하는 ‘사례관리’ △균형 잡힌 영양 관리 지원 및 개인위생 관리, 아동의 방을 개선하는 ‘일상생활지원’ △학습에 필요한 물품 지원 및 학습 지원, 온라인 학습 기기 등을 지원하는 ‘교육지원’ △조부모와 손자녀의 가족관계를 지원하는 ‘심리지원’의 총 4개 영역의 맞춤형 통합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관계자는 “세이브더칠드런과의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 재난 및 복지 사각지대에 노출된 저소득 조부모가정을 도울 수 있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차별 없는 동등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과 희망을 펼치길 기대하며 지속해 관심을 두고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전 세계 30개국에 진출해 5,000여 개의 고객사에 BPO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랜스코스모스 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국내 17개 지역 거점에서 1만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IT 솔루션 및 개발, EC(이커머스), 디지털마케팅, FS(필드 서비스), 평생교육원 운영 및 교육 컨설팅, 컨택센터 구축 및 운영 등 기업 비즈니스의 업무 영역에 최적화된 BPO 서비스를 350여 개 고객사의 다양한 산업군에 맞춰 제공해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매출 증가 및 기업의 생산성과 CS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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