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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협회, 건설현장 불법행위 대응 실무협의체 발족

회원사 18개 참여…타워크레인 태업 등 대응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4일 서울 동대문구의 한 주택재개발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타워크레인 운용 관련 점검을 하고 있다. 서울경제DB




한국주택협회가 건설현장 불법·부당행위 근절을 위해 나선다.

한국주택협회는 지난 17일 ‘주택건설현장 불법·부당행위 대응 실무협의체’를 발족하고 킥오프 회의를 했다.

주택업계는 이 협의체를 통해 건설 현장의 피해 현황과 대응 방안을 신속하게 공유하고 최근 타워크레인 노조의 태업을 포함해 노조의 불법·부당 행위에 대해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주택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타워크레인 태업 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현재 400개 현장 가운데 50%에서 공사 차질이 발생하고 있었으며, 노조 소속 타워크레인 조종사 비율이 96%에 달했다.

협회 관계자는 “타워크레인 조종사의 태업 등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가 이뤄지기 위해선 공기 지연 시 지체상금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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