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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웰케어, 국내 자생생물로 건기식 만든다

국립생물자원관과 업무협약 체결

박성선(왼쪽) CJ웰케어 대표와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이 지난 23일 국내 생물소재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CJ웰케어




CJ웰케어는 환경부 소속기관인 국립생물자원관과 국내 생물소재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생물소재 활용 연구와 소재 상용화 검증 및 사업 발굴, 생물소재 디지털 데이터 확보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이 국내 자생생물 1000여 종의 분석 결과에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만든 생물자원 유용성 분석 결과를 민간 기업에게 제공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CJ웰케어는 해당 자료를 활용해 국내 생물자원으로 만든 이너뷰티 제품 등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CJ웰케어 관계자는 "아직 상용화 되지 않은 새로운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찾아 보다 세분화 되고 있는 소비자 취향에 맞는 제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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