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찬란한 나의 복수'가 오늘 개봉을 맞이한 가운데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29일 씨네소파는 '찬란한 나의 복수'(감독 임성운) 개봉 소식을 알리며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전했다.
'찬란한 나의 복수'는 공소시효 만료 후 3년, 일상이 무너진 형사 류이재(허준석)가 우연히 아들을 죽인 범인을 만나 벌이는 처절한 선악 대결을 담은 영화다.
'찬란한 나의 복수'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믿고 보는 명품 배우들의 호연과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라는 점이다. 천만 관객의 인정을 받은 명품 배우 허준석이 아들을 잃은 류이재 역을 맡아 굵직한 에너지와 폭발적인 감정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며 41년 차 연기 관록의 배테랑 배우 이영석은 임학촌으로 희대의 악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평소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사랑받는 배우 남보라가 미혼모 엄소현 역을 맡아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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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각광받는 스테디셀러 복수 스토리를 새롭게 정의했다는 점이다. 최근 다양한 소재와 캐릭터의 복수 스토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찬란한 나의 복수'는 공소시효가 만료된 이후, 아들을 죽인 뺑소니 범인을 만나게 되는 아버지 류이재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이제까지와는 다른 복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찬란한 나의 복수'의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특별한 케미스트리가 있다는 점이다. 작품마다 상대배우와의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사랑받았던 허준석이 아들을 죽인 범인인 임학촌 역의 배우 이영석과 첨예한 구도로 선악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둘의 처절한 케미가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또, 남보라는 흔들리는 류이재 지키는 등대 같은 엄소현 역을 맡아 애틋하고 아기자기한 로맨스를 보여줄 것으로 예고되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찬란한 나의 복수'는 전국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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