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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판타지' CP "철저한 출연자 검증, 영장 필요한 전 단계까지" [SE★현장]

'소년판타지' 제작진 / 사진=MBC 제공




'소년판타지' 제작진이 강도 높은 출연자 검증을 마쳤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MBC 새 예능프로그램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2'(이하 '소년판타지')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강영선 CP, 박상현 PD, 가수 최강창민, 우영, 진영, 강승윤, 전소연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소년판타지'는 설레는 봄, 시청자들의 판타지를 채워줄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1년 걸그룹 클라씨를 배출한 '방과후 설렘'의 두 번째 시즌.



'소년판타지'에는 아이돌 연습생을 비롯해 SNS 인플루언서, 틱톡커 등 다양한 지원자들이 도전한다. 박 PD는 "아티스트의 잠재력을 본 거다. 프로듀서가 있으니 실력은 증진될 거라고 생각했다"며 "캐릭터 위주로 보니 틱톡커와 인플루언서도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다양한 참가자를 받은 만큼, 검증도 철저히 준비했다. 강 CP는 "출연자 검증은 요즘 민감한 이슈다. 선발하면서 약 3회 정도 개인 면담을 했다"며 "동의하에 그분들의 SNS 게시물과 댓글까지 철저히 검증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수사 기관의 공권력이나 영장이 필요한 영역까지는 접근할 수 없지만, 그 전 단계까지는 신경 썼다. 검증 단계를 거친 참가자들을 신뢰하고, 힘을 합쳐서 프로젝트를 만드는 게 지금의 일"이라고 덧붙였다.

'소년판타지'는 이날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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