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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소상공인고객팀, 소상공인 위기극복 위해 포용적 금융지원

[2023 대한민국 베스트 뱅커 대상-베스트 서민금융]

김성태 기업은행장.




IBK기업은행 소상공인고객팀은 코로나19 장기화와 3고(고금리·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애로 해소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아 2023 대한민국 베스트뱅커 대상의 ‘베스트 서민금융’을 수상했다.

기업은행은 최근 3년(2020~2022년)간 총 56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소상공인에게 공급했다. 2020년 23조 6000억 원, 2021년 16조 9000억 원, 2022년 16조 2000억 원 규모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금융지원 규모인 9조 1000억 원은 전체 은행권(19조 7000억 원)의 46.4%를 차지할 정도로 포용적 금융지원에 힘썼다.

뿐만 아니라 ‘IBK 자영업자·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해 정부 정책에 발맞춰 소상공인의 금융애로 해소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기관 역할을 수행했다. 기업은행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재기지원을 위해 최근 2년 간 26조 원 규모의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우선 영세 소상공인 특화상품인 ‘해내리대출’ 지원규모를 4조 5000억 원에서 7조 원으로 확대한 게 대표적이다. 해내리대출은 소상공인기본법에서 정한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특화 대출상품이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중 '‘소상공인 컨설팅’ 을 추가로 수료한 기업에게는 최대 1.2%포인트의 금리 우대 혜택도 추가로 제공했다.

소상공인의 사업 내실화를 위해 3000억 원 규모의 ‘성장촉진 설비투자 프로그램’도 신설했다. 생산 및 영업활동에 사용되는 사업장부지 매입, 건물 신축, 기계 구입 등 시설투자가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대출비율, 금리우대 및 소상공인 특화 컨설팅을 제공했는데 작년 말 기준 총 1718억 원, 540건을 지원했다.

아울러 금융의 디지털화에 따라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IBK소상공인 스마트화 지원대출’도 공급했다. 스마트기술을 이용해 상품·서비스를 판매하거나 전자상거래 실적을 보유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리 우대(최대 1.0%포인트)나 보증료 우대, 스마트화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IBK소상공인희망대출’ 부문도 신설했다. 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업무협약에 따른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12월 말 기준 3만 2752건, 8729억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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