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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등 52개사 3.9억주, 4월 중 의무보유등록 해제

코스피 4개사, 코스닥 48개사 등

비보존제약 9431만주로 최다


다음달 쌍용차(003620) 등 상장사 52곳의 3억 9448만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

22일 경기 평택 쌍용차 본사 입구에 새 사명인 KG모빌리티의 로고가 붙어 있다. 쌍용차는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KG모빌리티로 변경했다. 연합뉴스




31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4곳의 1억 3071만주, 코스닥시장 상장사 48곳의 2억 6377만주 등 총 3억 9448만주의 의무보유등록이 4월 중 해제된다고 밝혔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 수는 전달보다 126.8% 늘어난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74.3% 증가했다. 의무보유등록 사유별로는 모집(전매제한)이 가장 많았다.

주식 수 상위 3곳은 비보존제약(9431만주), 쌍용자동차(7309만주), 에스엠벡셀(010580)(4574만주)다. 발행주식 수 대비 해제 주식 수 상위 3곳은 클래시스(214150)(60.84%),



엔시스(333620)(43.16%), JTC KDR(41.17%)이다.

의무보유등록은 관계법령에 따라 최대주주, 주식인수인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동안 예탁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제도다.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 처분에 따른 주가급락으로부터 일반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고안됐다.

최근 1년간 월별 의무보유등록 해제 현황. 사진 제공=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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