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포천 돼지농장에서 또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인

올 들어 7번째





수도권 일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하고 있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기 포천시 돼지농장에서 ASF 발생이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

시료채취일 기준 지난달 19일과 29일 ASF가 발생한 농장과 소유주가 동일하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 소유주가 운영하는 9곳의 농장에 대해 3차 정밀검사를 진행한 바 있다.



중수본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출입 통제, 소독,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를 시행 중이며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살처분할 계획이다.

이 농장에서는 돼지 9400여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아울러 중수본은 경기 북부 돼지농장과 주변 도로를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발생 인접 지역인 연천, 철원, 화천 등에 대해서는 소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들어 ASF 발생은 7번째이며 포천에서만 4번째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