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는 광주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4일 ‘미래신산업 진출 및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광주상공회의소 7층 대회실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광주광역시,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지원하는 2023년 지역혁신프로젝트 ‘미래신산업 전환 맞춤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광주상공회의소 등 총 12개 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기관 별 개별 상담 코너를 합동설명회장 뒷편에 별도 운영해 각 기관 지원시책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할 예정이다.
광주상공회의소의 한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등 삼중고로 경영 애로를 겪는 지역 기업들에게 미래신산업 진출, 기술사업화, 자금 지원, 판로 개척 등 각종 지원 사업을 종합 안내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기획했다”며 “정부·지자체·유관기관과 협력해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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