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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유니콘 기업을 찾아”…에이씨엔디씨·더브이씨, 스타트업 투자 연계 나서

유망 스타트업 5개 사 IR

대기업·투자사 등 참여

3월 3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팁스홀’에서 에이씨엔디씨·더브이씨 주최로 열린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 ‘AC2VC’ 모습. 사진 제공=더브이씨




스타트업 전문 매니지먼트사 에이씨엔디씨와 스타트업 정보 플랫폼 더브이씨는 스타트업과 대기업·중견기업·투자기관을 연계해 교류 및 투자를 도모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행사 ‘AC2VC’를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팁스홀’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창업진흥원 후원을 받은 이번 행사에는 △신한투자증권 △원익투자파트너스 △하나은행 등 투자기관과 △삼성SDS △CJ(001040)LG전자(066570) 등 대기업 관계자 28명이 참석해 팁스(중소벤처기업부 후원 기술기업) 스타트업 5개 사의 IR(투자자 대상 기업 설명)을 들었다. 발표에 나선 스타트업은 △글로벌 환테크(환율 변동을 이용한 재테크) 플랫폼 ‘스위치원’ △나노 LED 디스플레이 기업 어드밴스트뷰테크널러지 △MRO(소모성 자재) 구매대행 서비스 ‘올트’ △세포기반 적혈구 체외 생산 플랫폼 ‘아트블러드’ △난치성 자가면역·염증성 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 S&K테라퓨틱스 등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투자 관계자는 “이번 IR을 통해 몇몇 스타트업과 심도 있는 미팅을 가지게 될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와 같이 우수 기업을 발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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