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스타들이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이 지난 28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렸다. 시상식은 방송인 신동엽, 가수 겸 배우 수지, 배우 박보검이 진행을 맡았다.
영화 ‘헤어질 결심’과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TV부문에는 이성민과 송혜교가 최우수 연기상을, 임지연과 조우진이 조연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 신인 연기상으로는 문상민과 노윤서가 상을 받았다. 예능상은 김종국, 이은지가 각각 수상했으며 작품상은 피식대학-피식쇼가 그 영광을 차지했다.
영화 부문에는 류준열과 탕웨이가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조연상에는 변요한과 박세완이 각각 이름을 올렸고 박진영과 김시은은 신인 연기상을 받았다.
특별상인 틱톡 인기상은 각각 아이유와 박진영이 차지했다.
백상예술대상은 TV, 영화, 연극을 아우르는 종합 예술 시상식이다. 올해 진행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츠,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이 심사 대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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