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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장애인 편의시설 1만 5000곳 전수조사…116명 투입

인천시청 청사.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는 시내 장애인 편의시설 1만 5000여곳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공원·공공건물·공동주택에 있는 진입로·계단·승강기·화장실·점자블록 등이다.

조사원 116명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관련 기준에 맞게 장애인 편의시설이 설치됐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관련법에 따라 5년마다 장애인 편의시설 전수조사를 하고 있다.

2018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천의 장애인 편의시설 적정 설치율은 73.2%로 전국 평균 74.8%보다 낮다.

시는 2018년 이후 사후관리와 모니터링을 철저히 진행함에 따라 이번 조사에서는 적정 설치율이 많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명금 인천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부적합 시설은 신속하게 개선 조치를 할 것"이라며 "장애인 편의시설이 지속해서 늘어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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