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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초고수는 지금] 2차전지 아직 유효한가…에코프로·미래나노텍 관심 집중

[미래에셋증권 엠클럽 집계]

3위 위메이드, 4위 포스코퓨처엠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4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에코프로(086520)로 나타났다. 미래나노텍(095500), 위메이드(112040), 포스코퓨처엠 등도 이름을 올렸다.

이날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에코프로로 집계됐다.

에코프로는 전날 주가가 6만 4000원(-8.73%) 급락하자 저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주당 80만 원선을 돌파했던 에코프로는 이후 조정이 찾아와 50~60만 원대에서 주가가 형성됐다. 하지만 27일 18,36% 상승해 다시 70만 원대를 회복하면서 단기 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위는 미래나노텍이다. 미래나노텍 역시 에코프로와 마찬가지로 2차전지 관련주다. 2차전지 관련주의 질주에 힘입어 지난해 말 1만 5000원에 불과했던 주가는 지난달 초 3만 5000원대까지 치솟은 바 있다. 이후 에코프로와 마찬가지로 조정이 찾아와 주가가 2만 3000원대까지 밀리자 저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2거래일 연속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기준 미래나노텍은 2.25% 오른 2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인 3일에는 5.84% 급등하기도 했다.

3위는 위메이드다. 위메이드는 법적 분쟁에 대한 부담이 해소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싱가포르 ICC(국제상사법원)은 액토즈소프트와 위메이드의 ‘미르의 전설2’ 라이선스 권리 분쟁에서 액토즈소프트가 제기한 배상금 취소소송을 기각했다.



이 밖에 2차전지 관련주인 포스코퓨처엠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5위는 현대로템으로, 신한투자증권이 현대로템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 5000원에서 4만 1000원으로 상향한 점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철도시장의 과거 대규모 손실이 일단락되고 수주 단가가 정상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순매도 1위는 에스바이오메딕스(304360)다. 솔루엠(248070), 삼영, 이녹스첨단소재(272290) 등도 순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전 거래일 순매수 1위는 DB하이텍(000990)이다. 슈프리마(236200), 포스코홀딩스, 이녹스첨단소재 등이 뒤를 이었다. 전 거래일 순매도 1위는 에코프로였으며 모트렉스(118990), 이수앱지스(086890), 삼천당제약(000250) 등에도 매도세가 몰렸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종목은 이상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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