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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나들이객 늘어나자…세차·청소용품 소비 '쑥'

세차용품 판매량 전년 대비 40% 증가

엔데믹 나들이객 증가로 판매 크게 늘어

지난달 16일 오후 북악산 팔각정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가 황사와 미세먼지로 뿌옇다. 연합뉴스




엔데믹(풍토병화) 이후 나들이객이 늘면서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 등에 대비한 세차·청소 용품 소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G마켓에 따르면 최근 한 달(4월 2일~5월 2일) 세차용품 관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차량용 가습기 판매량은 무려 183% 늘었다. 차량용 공기청정기는 10%, 차량 내부 냄새를 잡아주는 디퓨저는 27% 각각 더 판매됐다.

이밖에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유리세정제와 먼지떨이의 매출 또한 크게 늘었다.

G마켓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코로나 팬데믹이 지나고 나들이객이 늘면서 황사와 꽃가루에 차량이 자주 더러워지자 각종 세차용품과 차량용 공기청정기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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