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환경에너지솔루션은 ‘2023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ESG분야 오픈 이노베이션’에 참여할 유망 스타트업을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충남창경센터는 환경에너지솔루션과 ‘ESG분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ESG분야 기술개발과 사업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환경에너지솔루션은 대기업 아이에스동서 계열사로 환경시설관리뿐 아니라 폐기물 처리시설의 EPC(설계·조달·시공), 신재생에너지, 수처리관련 건설업을 영위하고 있는 국내 최대 종합환경 플랫폼 기업이다.
충남창경센터는 환경에너지솔루션의 자원과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간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ESG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사업 고도화를 이끌 계획이다.
ESG분야 사업 추진에 필요한 △소각방식(폐기물선별, 폐기물 전처리) △소각로 감시(소각로 내부 직접 화상감시 및 연소제어기술) △유지관리(진동시각화) △비산재처리(물질회수기술, 비산재수처리기술) △절삭제거(고압펌프 및 고압노즐) △교육홍보(가상현실 VR 구현기술) △악취제거(악취포집 및 제거기술) △소각로 운전 자동화(소각로 AI 솔루션) 관련 기술 등 8가지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은 환경에너지솔루션과 함께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고 이달 29일까지 K-Startup(창업지원포털), 충남창경센터 홈페이지(알림마당-사업공고)를 통해 모집한다.
사업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환경에너지솔루션 사업부서 밋업 연계(연구/개발 및 사업협력 기회 제공) △사업화 자금 지원 △판로지원(ESG 친환경대전 등의 환경관련 박람회) △충남창경센터 직/간접 투자 연계 검토 △중소벤처기업 ESG 경영확산 지원사업 연계 △법률자문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충남창경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오픈 이노베이션과 같이 대·중견기업과 꾸준한 협업을 통해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ESG분야의 창업 생태계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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