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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벨록스, 해외시장 확대...지속 성장 중↑

유비벨록스(089850)는 연결 기준 23년 1분기 매출액 1,019억원, 영업이익 34억원, 분기순이익 2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불리한 대외환경 속에서도 당사는 2023년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9.6% 증가한 1,01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및 분기순이익 역시 전년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반도체 등 원부자재 가격 상승 부담은 지속되고 있다.

유비벨록스 경영전략본부장 강정규 전무이사는 “당사 1분기 실적 성장세는 스마트금융 및 환경생활가전 판매 호조가 견인했다. 본격적으로 고부가가치 카드 시장에 진출한 것에 이어 핸드폰을 포함한 가전제품, 자동차 등 IoT가 적용되는 Mobile Device 대부분에 보안/인증 칩을 공급하며 시장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또한, BMW향 블랙박스의 해외 공급도 순조롭게 확대되고 있다. 외형 성장을 위해 프리미엄형 블랙박스 제품 공급과 환경생활가전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밖에도 2분기부터는 ASP(공급단가)가 증가하고, 원가 안정화에 따른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유비벨록스(주)는 현재 한국형 IC카드 독자 표준 ‘KLSC(코리아로컬스마트카드)’ 개발 공급하고 있다. 한편 계열사인 팅크웨어(주)는 주력제품인 블랙박스를 BMW에 공급하고 있으며, 아이나비시스템즈는 키움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여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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