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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초고수는 지금] 코스피에선 포스코·코스닥은 에코프로…2차전지에 몰리는 개미들

[미래에셋증권 엠클럽 집계]

에코프로·포스코홀딩스 순매수 1·2위 차지

르노·빈패스트 수주에 모베이스전자 3위





미래에셋증권(006800)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8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에코프로(086520)로 나타났다.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005490)), 모베이스전자(012860), LG에너지솔루션(373220) 등도 이름을 올렸다.

이날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에코프로로 집계됐다.

에코프로는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는 모습이다. 이달 2일부터 17일까지 개인은 에코프로를 총 3528억 원 순매수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을 통틀어 개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달 초 70만 원대에서 형성됐던 주가가 50만 원 초반대까지 추락하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저점 매수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달 15일 에코프로의 주가는 52만 1000원에 장 마감했으나 이후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면서 56만 8000원까지 주가가 회복했다. 이날 오전에는 56만 3000원 인근에서 주가가 형성되는 모습니다.

2위는 포스코홀딩스다. 포스코홀딩스 역시 에코프로와 마찬가지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달 포스코홀딩스는 개인들의 매수세가 1585억 원 유입되면서 순매수 2위에 등극했다. 에코프로와 마찬가지로 2차전지 사업에 대한 기대감에 개인들의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3위는 자동차 전자부품 전문기업인 모베이스전자가 차지했다. 글로벌 자동차 그룹인 르노, 베트남 전기차 제조업체인 빈패스트와 전장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모베이스전자는 이번 계약으로 르노에 2025년부터 4년 동안 키셋을 공급한다. 총 공급 규모는 300억 원이다. 모베이스전자는 2021년 르노와 11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계약을 통해 르노의 신규 차종에 키셋을 공급한다. 베트남 전기차 업체 빈패스트와는 190억 원 규모의 멀티펑션 스위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모베이스전자가 다수의 계약을 체결하면서 추후 전기차 시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이날 순매도 1위는 카나리아바이오(016790)다. 와이지엔터티엔먼트, EG(037370), 코스모신소재(005070) 등도 순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전 거래일 순매수 1위는 카나리아바이오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금양(001570), 코스모신소재 등이 뒤를 이었다. 전 거래일 순매도 1위는 인탑스(049070)였으며 한화솔루션(009830), 서진시스템(178320), 야스(255440) 등에도 매도세가 몰렸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종목은 이상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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