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N]검찰, 'SG발 주가 폭락' 키움증권 압수수색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검찰이 24일 키움증권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이날 오전 키움파이낸스스퀘어에 수사관을 보내, 지난달 말 폭락한 종목들의 차액거래결제(CFD) 관련 기록을 확보하고 있다.

CFD는 라덕연 투자자문사 대표 등 주가 조작 의심 세력 일당이 시세 조종 수단으로 악용한 파생상품으로, 주식을 보유하지 않아도 증거금의 2.5배까지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하다.



이번 압수수색에 대해 키움증권 관계자는 "CFD 관련해서 감독원 감사받고 있는데, 그것과 관련한 참고 조사"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압수수색은 주가폭락 직전 지분을 매도해 큰 수익을 남겼다는 의혹을 받는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을 상대로 한 강제수사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choimj@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민정 기자 SEN금융증권부 choimj@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