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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버드, 5G 특화망·일반망 범용 단말기 업계 첫 출시

범용 단말기 CJ대한통운에 납품 계약

사진제공=블루버드




글로벌 모바일 컴퓨터 제조사 블루버드가 업계 최초로 5세대 이동통신(5G) 특화망과 일반 5G 통신망 모두에 범용으로 사용 가능한 단말기를 출시하고 최근 CJ대한통운에 납품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5G 특화망은 수요 기업 또는 사업자가 건물·시설·토지 등 제한된 범위 내에서 5G 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해 기업 맞춤형으로 무선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일반망과 차이가 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5G 전용 단말기는 최고의 스펙과 성능을 가진 차세대 엔터프라이즈용 5G 모바일 컴퓨터다. 차세대 퀄컴 6490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또 이 단말기는 디스플레이 크기가 5.45인치로 동급 최대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제공함과 동시에 향상된 기능과 폼팩터로 신호 간섭은 최소화하고, 통신 요금에 대한 부담은 획기적으로 낮춰 기업 생산성을 올리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프랑스 국영철도 기업인 SNCF에 5년 전부터 모바일 컴퓨터를 납품해 온 블루버드는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5G 제품으로 올해 프랑스에서만 2만대를 수주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5G 특화망 전용 단말기 출시를 계기로 블루버드는 국내는 물론 세계 최고의 5G 생태계 구축 및 기반 신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5G 전략을 다지고 또한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정부정책의 수립·이행을 통해 5G 특화망 추진에 힘을 싣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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