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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구입비 지원 규모 확대

시설 1개소 당 차량 1대 구입비 지원

경기도청 광교청사. 사진 제공=경기도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은 사회복지시설의 차량 구입비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장애인·노인·노숙인 등의 사회복지시설로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서다.

지원 규모는 승합차 24대, 경차 26대 등 총 50대다. 지난해 40대에서 10대가 늘어났다. 사회복지시설의 선호도에 따라 승합차의 비중(지난해 승합차 12대, 경차 28대)을 높였다.



시설 1개소당 차량 1대 구입비(차량가액의 100%)를 지원한다. 차량별 지원 금액은 승합차 3000만 원, 경차는 1300만 원 이내다. 지난해 승합차 2500만 원, 경차는 1000만 원에서 지원 금액이 증액됐다.

15일까지 도내 경기도 복지국이 담당하는 장애인·노인·노숙인·자활 관련 사회복지시설과 법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차량 구입비 지원신청서를 접수한다. 경기복지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꼭 필요한 사회복지 현장에 지원이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경기도는 서비스 제공기관 간 격차를 해소하고, 복지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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