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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자치도 시대 여는 강원도…접경지역 관광활성화 전략 포럼 8일 개최

강원도·도의회, 접경지역 개발촉진지원 특별위원회 주최

각종 규제로 낙후된 접경 지역 발전 기대감↑

강원도청 전경. 사진 제공=강원도




강원도와 강원도의회 접경지역 개발촉진지원 특별위원회(접경특위)는 오는 8일 강원연구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시대 접경지역 관광활성화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강원특자도 출범을 앞두고 접경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천적 접근방향을 주제로 △접경지역 패러다임 변화를 통한 관광활성화 방안 △접경지역별 특화 관광자원 개발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기조 강연은 ‘접경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주제로 유기준 상지대학교 교수가 한다.

이어 세션I에서는 유승각 강원연구원 혁신성장실장이 ‘접경지역 패러다임 변화를 통한 관광활성화 방안’으로 주제발표를 하고, 김남조 한양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정수·박대현·김용복 강원도의원, 박세종 휴먼링크 연구소장, 김영국 강원대 교수가 토론에 참여한다.



또 세션II는 접경 지역 5개군(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군)의 관광부서장들이 ‘접경지역별 특화 관광자원 개발 방안’을 주제로 순서대로 발표하고, 이승구 강원대 교수를 좌장으로, 배준호 한라대 교수, 이석호 한국방송통신대 교수, 김진성 플랜이슈 대표, 이상봉 브랜드관광연구소 대표, 성보현 충북연구원 문화산업연구부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도와 도의회 접경특위, 접경지역 관계자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해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와 동해북부선 철도가 동시 개통되는 2027년 미래 교통 여건 변화에 발맞춘 다각적인 관광자원 개발 방안을 공유한다.

도 관계자는 “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과 함께 평화경제특구법이 국회 통과되면서 그동안 각종 규제로 낙후됐던 접경 지역의 발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접경 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실천적 발전 방향을 찾는 유의미한 포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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